이 글은 위 사진의 "양자비트와 양자암호(Oliver Morsch 지음, 김말진ㆍ김경헌 옮김, 2010)"라는 책의 요약을 시작하는 글입니다.
저는 컴퓨터과학의 네트워크 보안 전공자이며, 전공에서 암호학을 공부하던 중에 위 책을 처음 접했습니다. RSA 와 같은 암호 알고리즘은 "유한체의 소인수분해"라는 "NP 문제"를 기반으로 하는 데, 다항시간에 RSA를 깰 수 있는 양자 컴퓨터와, OTP보다도 MITM 공격에 강한 내성을 지닌 양자 암호 통신이 궁금해서 책을 구입했던 걸로 기억합니다.
석사학위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위 책을 접한 이후로 머리 속에 양자이론과 관련된 흥미가 가득했고, 만약 박사과정을 시작한다면 양자컴퓨팅을 꼭 공부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.
이 후
본문의 출처는 거의 위 책이므로 별도의 인용부호는 생략하며, 제 소견 등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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